
퇴사는 단순히 용기 하나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 준비가 없으면 불안이 커지고, 되레 준비가 돼 있으면 새로운 시작이 훨씬 안정화 되죠. 오늘은 퇴사 전에 반드시 챙겨야 할 돈 준비 5단계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최소 6개월 생활비 확보하기
퇴사 후 가장 큰 불안은 ‘생활비’입니다. 월급이 끊기면 생각보다 돈이 빨리 줄어들게 됩다. 그래서 제가 권하는 것은 최소 6개월치 생활비를 미리 확보해 두는 것입니다. 이게 안전합니다.
월 생활비가 200만 원이라면 1,200만 원을 별도 계좌에 마련해 두는 겁니다. 이 돈은 “퇴사 후 생존 자금”이라고 생각하고 절대 다른 데 쓰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아예 건드리지도 못하게 만들어야죠.
2. 카드값·대출 등 고정지출 정리하기
퇴사 후에도 빠져나가는 돈은 여전히 있습니다. 카드값, 대출, 보험료 같은 고정지출이죠. 퇴사 전에 미리 정리하거나 줄여두면 훨씬 부담이 줄어듭니다.
불필요한 구독 서비스(넷플릭스, 유료 앱 등)를 정리하거나, 대출 상환 계획을 조정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 작은 지출이 모이면 큰 차이를 만듭니다.
3. 건강보험·국민연금 비용 계산하기
퇴사 후에는 회사가 내주던 4대 보험을 스스로 부담해야 합니다. 특히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은 생각보다 큰 금액이 나옵니다.
월급 300만 원을 받던 직장인이 퇴사하면, 건강보험료만 20만 원 이상 나올 수 있습니다. 퇴사 전에 미리 계산해 보고, 생활비 계획에 포함시켜야 불안이 줄어듭니다.
4. 최소 3개월 수입 계획 세우기
퇴사 후 바로 이직을 하든, 프리랜서로 일하든, 최소 3개월은 수입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가 명확해야 불안이 줄어듭니다.
이직 준비 중이라면 예상 입사 시기를 잡고, 프리랜서라면 첫 프로젝트를 확보해 두는 겁니다. 미리 시작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단순히 “나중에 생각하자”가 아니라, 정말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5. 비상금은 투자하지 말고 현금으로 보관하기
퇴사 후 비상금은 절대 투자하면 안 됩니다. 주식이나 코인에 넣었다가 손실이 나면, 생활 자체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비상금은 무조건 현금으로 보관하세요.
500만 원 정도는 현금성 자산(예금, CMA 등)에 두고,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도록 준비합다. 이 돈은 당신을 지켜줄 “마지막 안전망”과도 같으니까요.
퇴사는 용기가 아니라 준비 싸움입니다. 준비가 되어 있으면 새로운 시작이 든든하고, 준비가 없으면 불안이 커집니다.
오늘 당장 통장을 열어보고, 내가 6개월치 생활비를 확보했는지, 고정지출을 정리했는지, 보험료와 연금은 계산했는지 점검해 보세요. 작은 준비가 결국 큰 차이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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